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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형식이 검사복을 입는다.
고연우가 강&함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것도, 다른 변호사들과 달리 고연우에게는 인간미가 가득하다는 것이 확인된 것도 모의법정에서였다. 당시 고연우는 변호사로서 사건을 뒤집었지만, 의뢰인 역을 맡은 김지나(고성희)를 위해 스스로 모의법정 승소를 내려놓았다.
이처럼 최강석 고연우에게 중요한 모의법정이 두 남자에게 역대급 위기가 닥쳐온 순간 다시 열리게 된다. 더욱이 고연우가 누군가의 잘못을 추궁하는 검사석에 서는 만큼, 이번 모의법정이 최-고 커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연우는 어떤 변화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슈츠' 14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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