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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6인조 신예 보이그룹 NTB(엔티비)가 패기 넘치는 무대로 강렬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무대 위에서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더불어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까지 마음껏 발산한 NTB의 모습에 국내 팬들도 갖가지 호평을 쏟아냈으며, 이번 타이틀곡의 포인트 안무인 일명 가면춤과 총알춤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6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NTB는 현지에서 펼친 2년간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달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틱(DRAMATIC)'을 정식 발매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었다. NTB는 'Never Take a Brake(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멈추지 말고 달려나가자)'란 뜻과 알파벳 글자를 소리나는 대로 발음해 '노래(N) 틀어(T) 봐(B)'라는 의미 또한 함축되어, 그룹명처럼 "언제 어디서나 NTB의 노래가 들렸으면 좋겠다"는 멤버들의 바람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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