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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토크쇼 베테랑 김용만이 여성들의 심리를 들여다보는 TV조선 새 토크쇼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단독 MC로 발탁됐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서 살면서 겪어야 했던 설움 그리고 같은 여자지만 참을 수 없는 여자들의 여우짓 등 여자를 '욱'하게 만드는 다양한 상황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대변해줄 예정이다.
특히 여자들을 유쾌 통쾌하게 만들어 줄 패널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거침없는 발언의 센 언니 김가연, 당당함과 파워풀함의 상징 홍지민, 가식 따윈 없는 토크가 이국주 그리고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의 마음도 꿰뚫어 보는 홍석천 등 개성파 패널들과 전문가 패널들이 함께한다.
남자에게 밀리고 사회에 눌리며 꾹꾹 참아왔던 여자들의 울분을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초특급 토크쇼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오는 22일 금요일 밤 11시 TV조선에서 첫 방송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