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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화제의 신 예능 KBS 2TV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오늘(1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탐험대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사막 한복판에서 촬영한 본방사수 독려샷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신에게는 아직 지도와 GPS 나침반이 있습니다! KBS2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으로,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은 첫 번째 탐험지인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42km 구간을 오로지 도보만으로 3박 4일 안에 횡단하는 전무후무한 도전을 펼친다. 이 가운데 '거기가 어딘데' 측이 첫 방송을 맞이해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열정 넘치는 포즈 뒤로,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대원들의 표정이 흥미를 자극한다. 고생길이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사막횡단'을 시작하는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더욱이 뙤약볕이 쏟아지는 가운데 사람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는 사막 풍경은 마치 탐험대의 험난한 탐험기를 예견하는 듯하다. 이에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는 탐험대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높아지며 '거기가 어딘?'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KBS 2TV 탐험중계방송 '거기가 어딘데?'는 오는 6월 1일(금)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거기가 어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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