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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돌아온 서머 퀸 AOA의 설현과 지민이 '개그콘서트'에서 시원한 웃음을 전한다.
AOA의 카리스마 리더 지민은 무대에 오르기 전 "저는 개그콘서트 무대가 처음이 아닌데도 오랜만이라 너무 떨려서 하루 종일 연습했다.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막상 리허설 하는데 너무 떨렸다. 제발 실수 없이 잘 했으면 좋겠다"며 걱정 가득 귀여운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대표 건강 미녀 설현은 "어렸을 때부터 즐겨봤던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셨다. 개그콘서트 무대는 처음이고 또 색다른 경험이기 때문에 굉장히 떨린다. 부족하지만 많이 연습하고 서는 무대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가요계의 대체불가 서머퀸다운 시원한 웃음을 선물할 AOA 설현과 지민의 활약은 오는 일요일(3일) 밤 9시 15분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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