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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혜영과 박정아가 함께 한 '한끼줍쇼' 진관동 편이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7.5%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강호동과 박정아가 음악과 그림을 사랑하는 노부부의 집에 찾아가 집주인인 아버님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 계란 후라이에 도전한 아버님이 뜻대로 요리가 되지 않자 크게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님은 "한 번도 눌러 붙은 일이 없는데 이상하다"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완성된 정갈한 한 상 앞에서 밥동무들과 아버님은 맛있게 계란 후라이를 나눠 먹었다.
전국 곳곳을 누비며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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