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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이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통틀어 굳건한 2049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첫 번째 미션은 '성대모사 스피드 퀴즈'였다. 초반부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전소민X송민호 커플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지만, 결과는 송지효X강승윤 커플이 1등을 차지했다. 이에 좀비를 가리기 위해 커플을 섞었으나 좀비 수는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단체 미션인 '랜덤 4종 게임'에서 혜정이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대거 커플 교체를 해야 했다. 결국 커플 교체 후 좀비 수는 6명으로 늘어났다. 멤버들은 최종 레이스인 수상 스포츠를 통해 모체 좀비에 대한 힌트 도전에 나섰다. 혜정이 모체 좀비로 밝혀진 가운데, 멤버들은 나머지 좀비 정체를 맞히지 못했다. 결국 판정대까지 가게 된 멤버들은 송민호와 유재석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