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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태진아의 아내 바라기는 사실일까.
이에 신동엽은 "사모님께 방송인거 말하지 말고 스피커폰으로 전화하실수 있겠느냐. 아내 생각도 들어봐야한다. 혹시 모른다. 전화 자주하는거 귀찮을 수 있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곧바로 전화했고, 아내는 시큰둥한 목소리로 받았다. 시종일관 존댓말을 하는 태진아와 달리 아내는 반말로 대답했다. 마지막에 태진아가 "사랑해요"라고 하자 "아이고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다시 태어나도 태진아와 결혼하겠다"며 "다른 사람보다는 나을 것 같다"고 말해 부부금슬을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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