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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포스터부터, '훅' 사랑에 빠지는 기분!"
이상윤은 최미카의 귀여운 유혹의 목표물이 되는, 치명적인 눈빛을 지닌 MK그룹 재벌이자 문화재단 재단이사장 이도하 역을, 이성경은 싱그러운 매력의 뮤지컬 배우 지망생 최미카 역을 맡아, 까칠함과 절박함이 어우러진 판타지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상윤과 이성경이 사랑에 빠진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포스터 2종이 최초로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전격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따뜻한 색감과 푸릇함이 돋보이는 배경, 그리고 비주얼이 폭발한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이 그리고자 하는 '운명구원 로맨스'를 동화처럼 표현해냈다.
그런가하면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이상윤과 이성경은 서로에게 떨리는 감정을 표현하며, 절로 빠져드는 케미를 보여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눈빛과 표정, 숨소리까지 이도하와 최미카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봄비가 내리는 배경 속 계단을 즐겁게 뛰어오르는 무빙 포스터 촬영까지 사랑스럽게 마무리하며 최고의 호흡을 발휘했다.
제작진 측은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로맨스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 2인의 메인 포스터를 통해 케미가 '폭발'하는 '구원 커플'의 모습을 더욱 실감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찬란한 봄날, 애틋한 '꽃길 로맨스'로 눈길을 사로잡을 두 사람의 판타지한 사랑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드라마 '싸인', '유령', '수상한 가정부', '비밀의 문', '두 번째 스무살' 등을 통해 '웰메이드 수작'을 만들어냈던 김형식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 여기에 이상윤-이성경-임세미-이서원 등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하며, 오는 5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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