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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7일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짜장면?짬뽕의 달인, 루어 낚시의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따스한 햇볕과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봄. 지친 몸을 느슨하게 풀어 주는 낚시의 계절을 맞아, 지난주 플라이 낚시 달인에 이어 또 다른 낚시의 고수를 찾아 떠났다. 전 세계가 즐기는 취미이니만큼 낚시방법도 각양각색. 그중 인조 미끼로 물고기를 낚는 '루어낚시'의 최강자가 생활의 달인에 떴다.
일명, '루어 낚시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최재영(31세 / 경력 20년) 달인이다. 루어 낚시는 인공 미끼를 얼마나 살아있게 보이느냐가 관건인데 달인은 19년간 단련된 기술로 낚시 포인트에 정확하게 찌를 던지는 것은 물론 정교한 손기술로 미끼를 움직인다. 여기에 낚싯대를 휘둘러 물수제비를 뜨는 등 현란한 기술은 덤이다. 인생의 3분의 2를 낚시와 함께 보냈다는 최재영 달인의 뜨거운 열정 가득한 현장을 따라가 본다. 짜장면-짬뽕의 달인, 루어 낚시의 달인은 오는 4월 7일 밤 8시 55분에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 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