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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3일 방송될 KBS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 31회에서는 차에서 노숙 생활하는 윤대혁(45세)씨의 사연이 공개된다.
어머니의 험한 말을 계속 듣고만 있을 수 없어 결국 피하는 방법을 택하다보니, 집을 나오게 됐고, 결국 차에서 노숙하는 생활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아들의 속내를 짐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던 어머니는 아들의 속마음을 듣고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고… 모자의 사연을 접한 MC들 또한 서로 엇갈린 모자의 마음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아들을 설득하기 위해 제작진과 함께 제주도로 날아간 어머니. 과연 대혁씨는 어머니를 만나줄까. 그리고 모자는 4년의 갈등을 뒤로 하고 화해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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