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트리스'가 1회부터 미스터리한 질주를 시작한다.
제작진은 "오늘(28일) 밤, 첫 방송부터 네 친구의 평범했던 삶을 뒤흔든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르고 촘촘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세연, 은수, 정원, 화영이 각각 겪게 될 일상 속 미스터리한 일들은 무엇이고 이들이 다 함께 치워야만 하는 시체는 누구인지, 첫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연애시대'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켜온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으로,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오늘(28일, 토)과 내일(29일, 일) 방송되는 1, 2회는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돼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미스트리스'의 재미와 몰입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10시 20분 OCN 첫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