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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병만이 7년 만에 꿈을 이뤘다.
이날 본격적인 남극탐사의 시작을 알린 제작진은 이동수단의 한계로 김병만 홀로 남극점을, 전혜빈과 김영광은 드레이크 아이스폴로 향하기 결정했다.
본격 탐사에 앞서 '전장금' 전혜빈은 태양열을 이용해 참치비빔밥을 만들었다. 부족한 재료를 정성으로 매운 전혜빈의 든든한 식사에 김병만은 기력 충전을 완료했다.
7년 만의 꿈을 이룬 김병만은 "첫 발을 내딛었을 때 솔직하게 너무 좋았다. 내 자신이 신기하고 엄청난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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