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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가수 마이클 잭슨의 딸과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에이즈 퇴치 올해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 라이프 볼'에서 이미 수상 경력이 있는 샤를리즈 테론은 또 한번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그녀는 '샤를리즈 테론 아프리카 봉사활동 프로젝트' 조직의 대표로, 에이즈 인식을 바로잡는 데 큰 공헌을 했다. 테론은 "나는 라이프 볼 행사에 돌아오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패리스 잭슨은 할리우드 가수 마이클 잭슨과 간호사 데비 로우의 둘째 딸로, 현재 배우와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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