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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유병재가 자신의 코미디쇼에 깜짝 게스트는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유규선 매니저도 공연에 등장하냐는 질문에 "규선이 형이 위상도 달라지고 마음가짐과 씀씀이도 달라졌다. 매니저 오빠 보고싶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그 의견을 반영하지 않으려고 한다. 철저히 저만 하려고 한다. 제 쇼니까"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B의 농담'은 지난 해 열린 '블랙코미디'에 이은 유병재의 두 번째 코미디쇼다. 보다 더 커진 공연 규모 뿐 아니라 19금 관람가의 기대에 만족할 수 있을 만한 더욱 거침없기 기발한 소재, 촌철살인의 어록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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