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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검법남녀' 정유미가 선보일 열혈 검사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컷 속 정유미는 화이트 셔츠에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수트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로서의 포스와 미숙하지만 정의를 추구하는 초임 검사의 열정과 의협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정유미는 '검법남녀'를 통해 고생 모르고 자란 '금수저 검사'가 수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을 마주하며 점차 성장해가는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극 중 여러 사건을 마주하며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될 텐데, 그 안에서 은솔만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선과 마음으로 상황을 대하고, 공감갈수 있는 연기를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상반기 MBC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까칠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 백범과 발랄함과 따뜻함, 허당기를 갖춘 신참 검사 은솔의 아주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룬 장르물로, 현재 방영 중인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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