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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영화감독 장항준이 '박은영의 FM대행진'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3월 해당 프로그램의 코너 '느닷없는 특강쇼'에 출연했던 장 감독은 당시 '가늘고 길게 가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의외의' 진솔한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이때 얻은 열화와 같은 호응이 한 달여 만에 재출연으로 성사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장 감독은 17일, 24일 화요일 게스트로 출연해 또 다른 신선하고도 진중한 이야기를 특강 형식으로 전할 예정이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최근 동시간대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생방송 전화연결로 화제된 바 있다. 그가 진행하는 '박은영의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 KBS 쿨FM(수도권 89.1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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