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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行 '정법', 최초로 무상 식량 지원…병만족 '환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4-13 22:4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남극으로 떠난 병만족이 '정글의 법칙' 최초로 무상 식량을 지원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서는 최정예 멤버 김병만-전혜빈-김영광으로 이뤄진 남극 원정대의 생존 도전기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에 도착한 병만 족은 태양열만 이용한 4박 5일 간의 친환경 생존에 나섰다.

남극조약환경의정서에 의거해 남극에서는 토착 동식물군 포획이 엄격히 금지되어있다.

이에 제작진은 "'정글의 법칙' 최초로 무상 식량 지원을 하겠다"고 밝혀 병만족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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