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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팝의 여왕 레이디 가가가 솔로 가수로 데뷔한 지 10주년을 기념해 '팬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가가에게 있어 음반의 대표 싱글인 'Just Dance'의 의미는 남다르다. 2008년 4월 8일 발매된 'Just Dance'는 7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10월부터 라디오 방송 차트에 오르기 시작했고, 2009년 1위로 등극하면서 가가의 첫 번째 미국 1위 싱글이 됐다. 레이디 가가가 이 글을 쓴 날은 정확하게 'Just Dance'가 발매된 지 10년 된 날이다.
가가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음반을 판 가수 중 한 명이다. 특히 6번의 그래미상, 13번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13번의 기네스 세계 기록 등을 포함해 수 많은 상을 받는 업적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팝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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