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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허영생이 새 싱글 '몽(夢); 날다'를 선보이며 가요계를 감성으로 물들인다.
이번 신보 '夢; 날다'에는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를 비롯해 '플라이 어웨이(Fly Away)', 'Fly Away JP ver (CD ONLY)' 트랙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5년 만에 솔로로서 대중 앞에 선 허영생의 새로운 시작과 앞으로 아티스트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한층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는 얼반(Urban) 장르의 트렌디한 사운드와 허영생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세상의 끝에서도 연인만을 사랑하겠다는 진정성 있는 고백을 담았다. 또한 매드클라운이 직접 쓴 담담하지만 강한 랩 피처링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다.
허영생은 지난 7일 소속사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 짧은 하이라이트 부분 스포일러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한편 허영생은 오는 8일 정오 싱글 앨범 '夢; 날다'와 타이틀곡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 뮤직비디오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하며, 음악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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