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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의 우정'에 합류하는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꿈의 공간'이라 여겨질 만큼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집을 공개한다.
무엇보다 마지막 3층에서 현장 스태프들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 보던 MC들 역시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최자가 '힙합계의 황교익'이라 불리는 만큼 고급 오픈 키친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주방 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 국적 불문의 다양한 향신료들과 각양각색의 식기들이 선반을 가득 메우고 있을 뿐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식재료는 다 갖추고 있는 듯한 빈틈 없는 냉장고까지. 더욱이 최자가 "재료 구하러 직접 낚시까지 간다"고 밝힌가 하면 재료를 꺼낼 때마다 그에 어울리는 요리법들을 술술 읊으며 '힙합계 황교익'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방송을 통해 공개될 그의 집에 궁금증이 상승한다.
그런가 하면 최자는 그의 하루 일과 역시 꾸밈없이 보여줬다. 기상과 동시에 고양이 배설물을 치우는 숙련된 '고양이 집사'부터 '요섹남'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아닌 인간 최자의 소탈한 매력을 뿜어냈다고. 특히 최자는 "내가 우리 동네에서 제일 건강하게 먹는다"며 강한 자부심이 녹아있는 독특한 레시피도 공개했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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