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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구단이 홍콩에 이어 대만에서 단독 팬미팅 개최하며 아시아 핫루키임을 입증했다.
이번 단독 팬미팅을 통해 대만을 첫 방문하게 되는 구구단은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각종 라이브 무대, 토크 타임,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비롯해 하이터치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대만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둔 구구단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홍콩에 이어 대만 팬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팬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지난해 9월 싱가포르에서 첫 번째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 구구단은 올해 4월 홍콩에 이어 5월 대만까지 아시아 단독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어 글로벌 대세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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