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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추신수 가족이 마이너리그 시절에 큰 도움을 줬던 은인과 10여년 만에 만났다.
이어 추신수 가족은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샌안토니오 마이너리그 야구장에 방문해 훈련장과 클럽하우스를 공개했다. 그곳에서 추신수는 야구 선수를 꿈꾸는 두 아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그는 메이저리거가 되는 극소수 확률을 언급하며, 마이너리그 시절 겪었던 고생담을 낱낱이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방인' 최종회에서는 새 시즌을 준비하는 추신수 가족의 새로운 텍사스 집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아내 하원미는 설계 참여부터 가족을 위한 공간 구성까지 완벽하게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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