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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짚라인 도전을 앞두고 '아무 영어 대잔치'를 벌인다.
전현무를 비롯한 한혜진, 박나래, 기안84는 5주년 특집 3탄으로 다니엘 헤니의 초대를 받아 LA로 떠났다.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회원들을 위해 직접 '헤니 투어'를 기획했고, 카탈리나섬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짚라인 체험을 준비한 것.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짚라인 출발대에서 잔뜩 겁먹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는 짚라인의 아찔함에 울타리를 부여잡고 출발을 거부했는데, 설상가상으로 갑작스럽게 화장실 신호를 느껴 안전요원에게 "아임 피!(나는 오줌이에요!)"라며 아무 영어 대잔치를 펼쳤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박나래는 짚라인을 타고 무사히 도착점에 닿을 수 있을지, 짚라인의 아찔함에 내뱉은 아무 영어 대잔치는 오늘(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