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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개밥남2'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러블리즈는 캔디·젤리·러브와 함께 처음으로 애견미용실을 방문한다. 반려견 삼총사가 전문가의 손길을 받는 동안 러블리즈는 이들의 새로워진 모습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한다. 곧이어 몰라보게 달라진 삼총사의 등장에 방'송용 리액션'을 자제하자던 멤버들은 깜찍한 비명을 참지 못한다.
멤버들은 러브와 젤리의 입양이 가까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 그러나 삼총사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캔디가 입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에 빠진다. 러블리즈는 소속사 측에 캔디를 직접 입양하자는 의견을 전달했지만 "바쁜 아이돌의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는 답변이 돌아온다. 러블리즈는 캔디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을까.
러블리즈와 캔디·젤리·러브의 마지막 이야기는 31일 밤 10시 50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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