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3월 20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는 6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월간 유스케] 3월 호 특집으로, 스케치북에 처음 방문하는 가수들과 함께 '어서와, 유스케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세 번째 출연자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징인 래퍼 플로우식과 그의 오랜 친구인 래퍼 제시였다. 리한나와 제이지가 부른 'Run This Town'으로 무대를 꾸민 두 사람은 현장을 한 순간에 뜨거운 분위기로 만들었다. 힙합씬에서 절친으로 유명한 두 사람은 데뷔 전 뉴욕에서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서로의 첫인상과 장단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플로우식은 할아버지, 아버지, 형까지 모두 같은 목소리라고 말하며 유전자의 위대함을 밝혔다. 한편 이 날 플로우식과 제시가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곡 'All I Need'의 무대가 스케치북에서 최초 공개되었다.
솔리드, 리처드용재오닐X임동혁, 플로우식X제시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월 31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