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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의 마법 '레디 플레이어 원', 역대 3월 4DX 최고 오프닝 경신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3-29 16:1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4DX가 3월 28일 개봉과 더불어 끊임없는 찬사세례에 힘입은 폭발적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압도적 예매율 1위 및 뜨거운 반응 속에 4DX 역시 역대급 흥행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외화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및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4DX 역시 최대 화제작다운 거센 흥행 신드롬을 시작했다. 개봉 전부터 화제였던 가상현실과 4DX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스코어 달성으로 이어져 '레디 플레이어 원'의 흥행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종전 3월 관객수 기준 4DX 최고 오프닝 흥행작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기록을 가뿐히 넘은 스코어일 뿐만 아니라 2018년 4DX데이 최고 오프닝이기도 하다.

'레디 플레이어 원' 4DX는 '블랙 팬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4DX 3D로 상영되는 영화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영화 사상 최초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다루는 만큼, 개봉 전부터 팬들의 4DX 3D 개봉 요청이 많았다. 이처럼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에 응답해 깜짝 4DX 3D상영을 결정한 '레디 플레이어 원'은 가상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데 걸맞은 다양한 효과들로 상상 이상의 생동감을 리얼하게 선사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4DX 3D는 특별 이벤트로 개봉 첫 주에만 상영하는 만큼 영화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기기 위한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을 바탕으로 극대화된 몰입감을 선사하며 세계 극장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4DX는 전세계 57개국 494개관에서 운영중이며 영화 관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음을 널리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가장 혁신적인 관람 포맷 4DX와 만나 흥행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전국 32개 CGV 4DX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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