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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스페셜'이 특집 다큐멘터리 '10년 후의 세계'(2부작)을 방송하며, 현재 직업의 로봇 대체 확률을 알려줄 특별 홈페이지(http://www.imbc.com/broad/tv/culture/10years/index.html)를 오픈했다.
가령 '의사'를 입력하면 로봇이 당신의 일자리를 뺏을 확률이 '54.8%'로 기록되며 '당신의 동료 10명 중 5명이 로봇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처럼 공개된 사이트에서는 각 직업의 로봇 대체율이 나오며 멀게만 생각했던 미래가 우리의 가까이 와 있음을 알려준다.
제작진은 "'10년 후의 세계' 속 일자리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사이트를 제작했다. 2017년 한국고용정보원의 '기술 변화에 따른 일자리 영향 연구' 데이터를 토대로 미래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체할 직업의 확률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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