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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윤아가 SBS 새 주말 특별드라마 '시크릿 마더'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극 중 송윤아는 매사 완벽한 플랜으로 자식교육에 혼신을 다하는 전직 정신과의사 '김윤진'역을 맡았다. 송윤아가 맡은 '김윤진'은 단아하고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구김살 없는 해사함과 친화력으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얻는 인물. 극의 사건이 되는 딸아이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잊기 위해 가족과 아들에게 극도로 헌신하는 의문의 '강남열혈맘'을 연기한다.
2016년 tvN 'THE K2'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송윤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카리스마 와 모성애를 넘나드는 연기를 예고하며 다시 한 번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준비를 한다.
한편, SBS 새 주말 특별드라마 '시크릿 마더'는 현재 방영중인 '착한마녀전'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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