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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워너원의 하성운이 '스타라이브' 욕설 논란에서 해방됐다. 팬들의 노력이 스타의 누명을 벗겼다.
하지만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는 문제의 발언들에 대해 "미리미리 이케 해야겠다로 청취되며, 미리미리 이렇게 해야겠다로 판단된다", "대따해라로 청취되며, 대답해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욕설로 오해받았던 소리는 기계음으로 추정되는 소리와 동일한 파형이라는 답변도 덧붙였다.
문제의 음성분석지는 워너원의 팬들이 직접 감정을 의뢰한 것. 스타의 오해를 풀기 위해 팬들이 직접 나선 보기드문 케이스다. 이에 따라 하성운은 욕설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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