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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김학도·한해원 부부 “신혼집을 누가 감시…결국 이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3-19 10:25



개그맨 김학도·바둑기사 한해원 부부가 수차례 이사를 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공개 한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토크쇼 '얼마예요?'에서는 결혼 11년 차 부부 김학도·한해원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한해원은 "신혼 시절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훔쳐보는 기분이 들었는데 시어머니가 군용 망원경으로 감시했던 것이었다"고 밝힌다. 다른 출연자들은 "그건 이혼 사유"라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 남편 김학도는 결국 수차례 이사를 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은 '버려야 돼? 말아야 돼?'라는 주제로 잊고 싶은 기억들과 버리고 싶은 물건들에 얽힌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남편이 이사 당일, 이삿짐을 버려두고 돌연 사라져 버린 황당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전문가 패널로 출연한 변호사 신은숙과 이인철은 이혼소송에 대한 에피소드로 뜨거운 설전을 벌인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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