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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현무 "만약 한혜진과 결별해도 예능으로 풀겠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8-03-19 15:50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예능 '나 혼자 산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해 5주년을 맞았다. 5년 동안 '나 혼자 산다'에는 총 91명의 스타가 출연,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오는 다채로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MBC 간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활약 중이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혜진, 전현무.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3.1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열애 중인 한혜진과 결별해도 예능 에피소드로 만들자고 약속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 황지영 PD가 참석해 '나 혼자 산다'의 5주년을 기념하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전현무가 "한혜진과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만 헤어지더라도 에피소드로 나간다고 했다. 헤어지는 과정을 방송으로 전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나 혼자 산다' 이별편으로 아마 모두가 다 보게 될 것 같다"고 밝혀 장내를 파안대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가 고정 출연 중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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