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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상큼 발랄함이 넘치는 걸리시 화보를 공개했다.
연우는 '뿜뿜'의 섹시 댄스 파트인 일명 '연우 타임'에 대해 "맨 앞의 관객들이 얼굴을 감싸 쥐고 '꺄아' 소리지르는 걸 보면 솔직히 웃음이 터진다. 섹시한 느낌을 줘야하는 파트니까 웃으면 안 되는데. 가끔 제가 썩소를 지은 것처럼 보일 때가 있을 텐데 그건 웃음을 최대한 참으려다 그런 표정이 나온 거다"라고 말했다.
태하는 사촌 오빠(JYJ 김준수)에 대해 "이번 설에 만났다. 오빠가 지금 군대에 있는데 모모랜드가 군대에서 요즘 최고라고, 자기도 으쓱하다고 이야기해줬다. 대선배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좋더라. 1위 했을 때도 축하한다고 연락해줬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