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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이와 한선화가 팽팽한 기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방송, 장은조는 오작두 앞에 나타나 극적 재회를 예고했다. 어린 시절 첫사랑이던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에 오금복옹의 죽음이 얽혀 있어 이들의 과거사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는 바. 아직도 그를 향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는 장은조가 과연 오작두를 다시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반면 공중파 PD로 이직을 노리는 한승주에게는 굵직한 다큐멘터리가 절실한 상황. 이에 오혁을 취재하고자 찾아다녔지만 그 앞에 나타난 것은 정체를 숨긴 오작두였다. 절실하게 원하던 취재 주인공을 데릴남편으로 들이고도 모르는 한승주의 아이러니는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유이와 한선화의 묘한 대립 현장은 오늘(17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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