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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치 마리, 26일 5세 연하 불륜남과 재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3-15 09:26


사진=야구치 마리 블로그

일본 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야구치 마리(35)가 오는 26일 재혼한다.

14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야구치 마리가 4년 교제 끝 연인 우메다 겐조(30)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야구치 마리는 올 초부터 결혼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곧 혼인신고를 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다수 관계자들은 "야구치 마리와 우메다 겐조가 이달 26일에 결혼 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야구치 마리와 결혼하는 우메다 겐조는 모델 출신의 일반인이다. 야구치 마리는 지난 2011년 배우 나카무라 마사야와 결혼했지만, 2년여 만에 야구치 마리의 불륜으로 파경을 맞았다. 당시 불륜 상대는 우메다 겐조였다.

당시 야구치 마리는 나카무라 마사야가 지방 촬영으로 집을 비운 사이 우메자 겐조를 집으로 불렀고, 예상보다 빨리 귀가한 나카무라 마사야에 불륜이 발각됐다. 두 눈으로 아내의 불륜을 확인하게 된 나카무라 마사야는 결국 야구치 마리와 이혼했다.

이후 야구치 마리는 2014년 방송에 복귀, 우메다 겐조와 동거 중이라고 고백해 비난을 받았다.

1998년 모닝구 무스메 2기 멤버로 데뷔한 야구치 마리는 2005년까지 그룹 활동을 해오다 팀 탈퇴 후 예능과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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