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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 당구 중독 아버지가 등장해 신동엽과 실력을 겨뤘다.
이날 신동엽은 스튜디오에 당구대가 설치되자 고민 당사자인 아빠보다 더 흥분한 모습이었고, 아버지를 향해 "만일 제가 내기에서 진다면, 정말 유능한 당구 실력자의 강의를 받게 해드리겠다"라고 호언장담했다.
신동엽은 아버지 실력에 대해 칭찬하면서도 3쿠션이 좀처럼 어려워 보이는 각도에서 성공해냈다. 신동엽은 연거푸 5쿠션으로 점수를 냈고 끝내 3대 2로 이겼다.
사연 당사자인 아버지는 "500 치는 거 맞네"라고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