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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X지석진X전소민X허경환, 2소바 3라멘에 '멘붕'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3-11 18:2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런닝맨' 유재석과 지석진, 전소민, 허경환이 기승전 라멘. 소바에 한숨을 내쉬었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랜덤투어 레이스가 그려졌다.

지난주 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팀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각각 오키나와와 태국, 대마도로 향했다.

만보기 숫자가 가장 높은 사람이 벌칙을 받게된다.

'유소바리'팀은 스테이크 추천을 받으면 미션 성공인 가운데 이를 수행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다.

그러나 편의점 직원의 선택은 라면. 결국 이날 미션은 실패, 다음날 미션을 이어나갔다.

이날 편의점 직원을 찍으며 순조롭게 진행되나 싶었지만, 편의점 직원은 소바를 선택 또한 지난밤 찾았던 소바집을 추천해 '유소바리'팀을 당황하게 했다.

그 시각 '친구사이'팀은 태국에서 현지 미션 3개를 수행하던 중 에이핑크 손나은에게 전화를 걸었다.


가족여행 차 태국에 머무르고 있던 손나은.

김종국은 "혹시 시간 되느냐"고 물었고, 손나은은 "야시장 좋다"며 만날 약속을 잡아 양세찬을 미소짓게 했다.


'삼각관계' 팀은 하하가 먹은 어종을 직접 잡아야 미션 성공.

숙소로 이동한 '삼각관계'은 "잘때만이라도 만보기를 건들지 말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광수는 "누군가한테 해코지를 하고 자야겠다"며 이날의 마지막 만보기 전쟁을 선포했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광수와 이상엽이 서로의 만보기 숫자를 올리려 했고, 이상엽은 이광수의 반칙에 "야이 쓰레기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소바리' 팀은 또 한번 라멘 추천에 한숨을 내쉬었다. 라멘을 먹고난 뒤 시간은 오후 2시. '유소바리' 팀이 오늘 안에 귀국하려면 남은 기회는 단 한번.

'유소바리' 팀은 찬스를 통해 '히가 상'에게 미션을 수행, 그러나 '히가 상'의 추천은 라멘이었다.

결국 '유소바리' 팀은 2소바 3라멘을 하고 한국으로 향하게 됐다.

'삼각관계' 팀은 다음날 낚시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이때 초보 이광수가 가장 먼저 벵에돔을 잡는 데 성공, 크게 환호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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