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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이승훈, 게릴라데이트…아내와 러브스토리 공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3-09 16:0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3월 9일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평창의 영웅들!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과 이승훈 선수와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스스타트 최초의 금메달리스트,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이 홍대에 떴다. 2018 평창올림픽 이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승훈, 그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이승훈 선수의 등장에 홍대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하는데… 팬들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 속 직접 거리로 나선 이승훈 선수는 팬서비스는 물론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입었던 운동복까지 애장품으로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실력만큼이나 재치 있는 입담과 빙판 위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이며 현장은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아내에게 "우리 이제 신혼여행 가자"며 우승소감을 남겼던 사랑꾼 이승훈 선수!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러브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다시 한 번 아내에게 영상편지 보내며 로맨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승훈 선수가 직접 뽑은 최고의 순간! '이승훈의 인생 경기'와 그 뜨거웠던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획득한 자랑스러운 메달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또 다른 평창의 영웅! 한국 컬링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룬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킴'!

빙판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빛났던 선수들, 이날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는 여느 예능인 부럽지 않은 예능감까지 선보였다고 하는데… 김초희 선수는 인터뷰 전 날, 떨려서 잠도 못 잤다고 고백하며 팀의 막내다운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특히 '안경 선배'로 인기를 끌었던 스킵 김은정 선수는 평소 보여준 근엄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수줍은 모습을 보여주며 촬영장 모든 이들의 시선을 강탈! 전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최고의 유행어 '영미~!'의 해석법도 직접 공개하기까지 했다고~

또한, 장안의 화제의 되었던 김은정 선수의 바나나 영상! 당시 김은정 선수가 바나나를 꼭! 먹어야만 했던 사연을 공개했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비하인드는 물론! 선수들의 솔직, 유쾌했던 입담까지! 국가대표급 매력을 선보일 여자 컬링팀과, 이승훈 선수와의 만남은 오는 3월 9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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