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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추리의 여왕 시즌2' 속 권상우가 숨겨둔 요리 실력을 발휘, 요섹남에 등극할 예정이다.
시즌1에 이어 '추리의 여왕 시즌2' 까지 그녀의 요리 실력은 익히 알려져 왔다. 김밥에 재료를 세로로 넣고 "김밥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었달까?"라며 해맑게 웃는가 하면 단무지만 든 김밥, 시금치만 든 김밥 등 진정 김밥의 패러다임을 깨부수는 창의적인 음식을 완승에게 건네 그를 살짝 힘겹게 만들기도 했던 것.
이처럼 자신만의 음식 철학으로 웃음을 유발했던 그녀와 그 독창적인 요리 실력을 잘 알고 있던 그가 함께 있는 주방에서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로 시즌2로 새로운 재미를 전하고 있는 KBS 수목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내일(7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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