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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확 달라진 이영자와 김생민의 일상이 예고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이영자의 31번째 매니저인 송성호 팀장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파일럿 방송에서 그는 이영자의 '먹바타'가 되어 정해주는 식단대로 먹방을 펼쳐 웃음을 안겼던 바.
전현무는 이영자와 송성호 팀장에게 "두 분이 정규 편성의 주역이다"라고 치켜세웠고, 이영자도 "내가 말년에 매니저 덕에 살 줄은 몰랐다"라며 송성호 팀장의 활약을 인정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는 확 달라진 이영자와 김생민의 일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영자는 "오늘 뭐 먹을래요?"라고 매니저의 의견을 물으며 친절하게 대했다. 특히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나 좋아하는거 아니냐. 나한테 관심 있냐"고 물으며 "우리 아버지 오해하겠다. 사위인가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데뷔 이후 25년 동안 셀프 매니저 역할을 수행했던 김생민의 일상도 확 바뀌었다. 이제 혼자가 아닌 매니저와 둘이 생활하게 된 것. 달라진 이영자와 김생민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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