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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비스 5시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흥행 돌풍을 시작했다.
게임은 사전예약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2018년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출시 전날인 27일 새벽부터 '검은사막 M' 키워드로 네이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고 출시 후에도 최상위권에 머물며 유저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모바일 버전 인기와 함께 원작도 올 초 그랜드 오픈 이후 최고 동접을 다시 돌파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버전은 북미,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에 흥행하며 150여개국,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되어 850만 명이 넘는 누적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