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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남주와 지진희가 남녀노소에게 드라마가 사랑받는 이유를 밝혔다.
김남주는 "직장 생활 하며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이입됐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전쟁터 같은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것들이 본인의 모습과 닮아있어서 좋아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극이다. 작품은 김남주 지진희 고준 전혜진 이경영 등 배우들의 열연과 촘촘한 대본, 유려한 연출까지 완벽한 합을 이루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3.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했던 '미스티'는 방송 6회 만에 7%대를 돌파, 신기록 수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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