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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오작두, 여성들에겐 아주 낯설게 다가올 것" [화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3-01 10:2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강우가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1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김강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를 통해 콘셉트를 100% 녹여낸 김강우는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하며 시크함부터 섹시함까지 담아냈다. 특히 눈빛 한 번만으로도 매 컷마다 전혀 다른 무드를 발산해 내며 눈길을 끌었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의 방영과 영화 '사라진 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강우는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나와 같은 시대를 사는 여성 시청자가 오작두 캐릭터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무척 궁금하다. 욕심 없이 자연을 벗 삼아 살면서 바른 생각을 하는 이 남자가 아주 낯설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다" 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배우로서 하나의 능력을 선물 받을 수 있다면 무얼 원하냐는 질문에는 "나에게 특별한 능력이 주어진다면 그 모든 시간과 기회를 다 버텨낼 수 있는 힘. 그리고, 오랜 세월 일을 할 수 있는 의지, 끈기, 건강을 바란다"며 소신을 밝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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