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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정다빈 부녀가 재회한다.
과연 이들이 가까워질 수 있을지, 어떤 사랑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다. 특히 2월 26일 방송된 5~6회에서 안순진이 과거 손무한과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열혈 시청자들의 이 같은 관심과 궁금증은 더욱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키스 먼저 할까요'가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2월 27일 제작진이 극중 손무한과 그의 딸인 손이든(정다빈 분)의 재회 현장을 공개한 것이다. 멜로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에게 딸이 있다는 것부터 새로운 느낌인 가운데 '키스 먼저 할까요'가 이들 부녀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손이든의 존재가 손무한-안순진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하지만 역시 손무한도 아빠인 것일까. 또 다른 사진에서는 멀리서 안타까운 모습으로 딸 이든을 바라보는 손무한이 포착된 것. 과연 이들 부녀에게 어떤 비밀이 있을지, 서로를 향해 어떤 마음을 품고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첫 인상부터 서로에게 최악의 기억을 남긴 안순진과 손이든의 향후 관계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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