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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한현민 "겉모습 다르다는 이유로 '이방인' 취급받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2-24 17:1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고등학생 톱모델 한현민 '이방인'에 첫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한국 최초의 흑인 혼혈 모델인 한현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이른 나이부터 활발히 모델 활동을 이어가며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대'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살고 있지만 겉모습이 달라서 이방인이라는 취급을 받았다"면서 "한국에 살면서 순수 한국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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