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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라가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에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서라는 1989년 영화 '마유미'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드라마 '왕과 비', '국희', '공주의 남자', '루비반지', '가족끼리 왜이래', '앵그리맘', '여자의 비밀', '귓속말', '아버지가 이상해', '이름 없는 여자'를 비롯해 영화 '두 여자 이야기', '미나문방구', '널 기다리며'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는 진정한 연기파 배우의 면모를 가감없이 선보임과 동시에 출중한 연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작품성과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김서라는 오하라의 어머니 캐릭터를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는 물론 특유의 개성이 더해진 캐릭터로 선보이며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는 '리턴'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영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