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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감우성이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감독님에 대한 워낙 좋은 평판. 배우들이 나랑 같은 세대다 보니 서로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은 예감, 느낌이 좋아서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좀 살아본 사람들의 상상불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일 오후 10시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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