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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글로벌 리딩 여성 콘텐츠 브랜드 라이프타임의 '아이돌맘(Idol Moms)'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맘'에는 H.O.T. 강타와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등이 직접 출연해 아시아 K팝 팬들이 시청률 증가와 이슈 생산을 견인하고 있다. 또 아시아 시청자들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의 보컬을 지도한 장진영, 엑소의 코코밥 안무를 제작한 댄스 트레이너 김태우 등 '아이돌맘'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K팝의 숨은 주역들과 한국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아이돌맘'에 대한 직접적인 현지 반응도 뜨겁다. 방송을 접한 아시아 시청자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다양한 방송 후기를 올리고 있다. "한국 엄마들이 어떻게 세계적인 아이돌을 키우는지 궁금하다.", "엑소를 가르친 아이돌맘 멘토 김태우에게 나도 춤을 배우고 싶다."며 아이돌맘에 대한 관심과 함께 K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아이돌맘에 나온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한다.", "내가 직접 아이돌을 육성하는 기분"이라며 아이돌맘 출연진들을 응원하고 있다.
'아이돌맘'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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