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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인가수 오재호가 뮤지션 하림의 지원사격으로 발라드 황태자 자리를 정조준했다.
오재호의 2018년 첫 앨범 'Prologue'에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로 대중들의 사랑과 후배 뮤지션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참여했다. 이토록 유명한 음악 선배들의 기대한 오재호의 가치가 고스란히 담긴 두 곡에서 그의 가능성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앨범의 1번트랙 Prologue에는 기타 이성렬, 피아노 길은경, 드럼 신석철, 하모니카 하림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하였다. 신시사이저를 대표로 하는 전자악기들이 지배하는 현 가요계에 사람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경쾌하고도 따뜻한 음악이 주는 의미는 같할 것이다.
한편 오재호는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오는 3월 27일 'Hello Beautiful Girl' 미니 앨범으로 방송활동을 통해 가요계에 얼굴을 정식으로 알릴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