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아이콘 비아이 "음원차트 정상, 피부로 와닿지 않아"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아이콘 비아이가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음에도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은프라 숙프리쇼'에는 아이콘이 출연했다.

이날 DJ 송은이와 김숙은 아이콘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가 18일째 일간차트 정상에 오르며 최근 3년간 보이그룹 최고의 히트곡으로 남게 된 것과 관련해 소감을 물었다.

이에 비아이는 "이런 거에 둔한 편이라 잘 모르겠다. 피부로 와닿지는 않는 거 같다"며 담담하게 답했다. 그러자 DJ들은 "차트에 목숨 거는 사람도 있지 않냐"고 질문했고, 구준회는 "난 완전 목숨 걸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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